김미숙과 이일화가 각자 자식 사랑 때문에 부딪혔다.
1월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연출 주성우,극본 박현주)에서 화영(이일화)은 우주(송강)네 매니저가 루리 엄마란 사실을 알았다.
당장 달려간 화영은 “질 나쁜 애랑 엮이는 건 네 형 하나로 충분해!”라며 우주를 끌고 나가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영혜(김미숙)는 “이대로 그냥 가시면 안 되죠! 남의 딸한테 질 나쁘다고까지 했는데, 해명 들어야겠어요. 증거 있어요?”라며 따졌다.
“댁의 딸에 대해 얼마나 아세요?”라며 조롱하는 화영에게 영혜는 “그러는 당신은 내 딸에 대해 얼마나 아는데!”라며 맞섰다. “댁의 딸 때문에 죽을 뻔 하고 파혼까지 할 뻔 했어요! 괌리조트에서 왜 해고됐는지 알아요?”라는 화영의 말에 루리(최수영)는 비로소 자신에 대한 오해를 알았다.
루리는 오해를 풀려고 하지만 화영은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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