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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 강유미, 병맛애교 3종 포착 ‘폭소’

기사입력2018-01-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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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학당’ 강유미의 ‘병맛 유머’가 또 한번 레전드를 찍는다. 이번에는 애교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메인 코너 ‘봉숭아학당’ 캐릭터들이 한파를 날려버릴 웃음 열기를 퍼트리며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특히 이중 강유미는 도시가 싫어 산에 들어온 여자 ‘신도시’ 캐릭터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강유미가 ‘병맛애교’로 녹화장을 일순간 정적케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강유미의 ‘병맛’ 가득한 애교 3종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손으로 큰 하트를 그리며 깜찍하게 어깨를 치켜들고 있는가 하면 작은 손하트를 날리며 쉴 틈 없는 애교 필살기를 뽐내고 있는 모습. 강유미는 잔뜩 찡그린 얼굴로 인해 눈이 제대로 떠지지도 않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강유미는 콧잔등은 물론 입꼬리까지 사방으로 들썩거리며 온 얼굴로 흥을 폭발시키고 있어 웃음을 배가시킨다. 한편 ‘신도시’ 강유미의 검은 숯검댕이 눈썹과 쥐 파먹은 듯한 더벅머리가 깜찍한 애교를 선보이고 있는 그의 모습과 간극을 이루며 폭소를 터트린다.

한편 지난 10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강유미는 겨울철 식물 키우기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말한 뒤 뜬금없이 노래를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새싹아. 새싹아. 어서 자라라”라며 흥겨움을 폭발시킨 강유미는 어깨를 들썩거리면서 사지육신을 비비 꼬는 이상한 춤사위로 폭소를 터트렸다. 과도하게 흥이 오른 강유미는 혀가 반 토막이 난 듯한 애교 섞인 말투로 노래를 불러 시청자들을 일순간 정적케 만들더니 ‘병맛’ 가득한 애교와 안무로 모두를 경악게 했다는 전언이다. 더욱이 “(애교 부리는 내 모습이) 그렇게 꼴보기 싫은가?”라며 더욱 오버스러운 애교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강유미의 ‘병맛애교’ 퍼레이드가 펼쳐질 오늘(14일) <개콘> 본 방송에 기대가 수직 상승된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늘(14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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