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이 이순재의 분노를 샀다.
13일에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돈꽃>에서는 나모현(박세영)이 장국환(이순재)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현은 자살을 암시하는 나기철(박지일)과 장국환의 통화내용을 들려주며 진실을 요구했다.
장국환은 “이걸 들려주는 게 네가 존경하는 네 아버지한테 배운 버르장머리냐?”며 분노했다. 이에 모현은 “진실을 알고 싶어서 들려드린 거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국환은 “거짓부렁이다. 날 욕보이게 하려고 틀어놓고 무슨 개소리냐!”며 소리쳐 긴장감을 자아냈다.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MBC 주말 특별기획 <돈꽃>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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