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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신장 절대 안 줘!” 한진희 말에 최윤영 심장이 ‘쿵’

기사입력2018-01-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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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이 한진희의 수술 거부에 놀랐다.

12일(금)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35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가 신장이식 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최태평(한진희)의 말에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고야는 일하는 커피숍에서 손님과 실랑이가 벌어져 난감한 상황에 부닥쳤다. 손님이 계속 행패를 부리자, 이를 지켜보던 민지석(구원)이 “우리 자기한테 뭐라고 했습니까? 사과하시죠!”라며 나섰다. 최고야는 자신의 애인 행세를 하는 민지석의 행동에 당황했다.

민지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법정에서 뵙죠”라고 하며 재물손괴죄, 업무방해죄, 모욕죄를 언급했다. 결국, 뜨끔해진 손님이 최고야에게 사과했다. 최고야는 자신을 도와준 민지석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최태평은 오나라(최수린)의 지시대로 신장이식 수술을 위한 2차 검사를 진행했다. 최고야가 그를 만나러 갔다가, 우연히 최태평의 전화 통화를 듣게 됐다. 최태평은 “내가 신장 준다고 누가 그래? 절대 줄 일 없어!”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를 듣고 최고야가 경악하는 모습에서 35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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