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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배우 이필모의 반전 로봇 매력! "이필봇 갖고 싶어~"

기사입력2018-01-13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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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필모가 반전 일상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며, '이필봇'으로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228회에서는 드라마 종영 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배우 이필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홀로 크리스마스를 맞게 된 이필모의 하루가 그려졌는데, 그는 "크리스마스도 저에겐 그냥 일요일일 뿐"이라며 평소처럼 청소와 운동을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날 이필모는 수준급의 살림 실력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 인터뷰에서 그는 "청소와 운동, 샤워까지 아무 감정 없이 기계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나래는 "이필봇이네"라며 이필모에 새로운 별명을 선사하기도.

훤칠한 외모부터 집안일 솜씨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듯 했던 그에게도, 반전은 있었다. 그는 구멍난 양말을 신은 채 운동을 하러 갔는데, 역기를 들던 중 티셔츠의 겨드랑이에도 구멍이 난 것이 드러나 모두에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나래는 "통풍은 잘 되겠다"며 폭소했고, 이필모는 "제가 입으니까 구멍 난 것도 디자인 같지 않나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한 그는 씻다가도 샤워 부스 청소를 하고, 머리카락을 치우는 등 '청소 로봇'의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필모 씨 뒤에 전선 있는 것 아니냐", "이필모 씨 향수 뿌리는 이유, 사람인 척 하려는 거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한혜진은 "우리 엄마보다도 살림 더 잘하는 듯, 이필봇 갖고 싶다"며 흑심(?)을 품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필모는 "올해에는 꼭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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