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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실언으로 하차(?)한 이시언의 자리를 대신할 새 주인공은?

기사입력2018-01-13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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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우 이시언 전격 하차? 새 무지개 회원의 등장! "27살 이보연입니다"


1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28회에서는 배우 이시언이 하차(?) 이후 점을 찍고 '이보연'으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이시언의 자리가 공석인 채로 진행되었는데, 박나래는 "오늘 모이는 날이 아닌데 왜 급히 호출했나"라고 전현무에게 물었고, 전현무는 "보시다시피 자리가 비어있다"며 이시언의 하차(?)를 알렸다. 이에 박나래와 한혜진은 "더 잘해줄 걸 그랬다", "있다 없으니 시원섭섭해"라며 아쉬움을 표했고, 기안84는 "자리에 사진이라도 하나 갖다줄까"라고 말했는데, 회원들은 "무슨 영정사진이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때 박나래가 "그럼 새로운 분이 오시는 건가"라고 묻자, 전현무는 배우지망생이라며 그를 소개했는데, 이때 이시언이 "연예인 처음 본다"면서 점을 찍은 채 등장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고 말았다. "이시언 씨 아니냐"는 박나래의 질문에 이시언은 "저는 이보연"이라고 소개했는데, 이에 기안84는 "형 진짜 먹고 살기 힘드네요"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이어 박나래는 "수염을 그려드리겠다"며 매직을 들고왔는데, 지우기 힘든 유성매직임을 확인한 이시언은 "유성 매직은 아니지 않나요"라며 질색했지만, 박나래는 이시언의 얼굴에 동그랗게 수염을 그려버렸다. 또 기안84는 눈 밑에 그림을 그려주겠다고 나섰는데, 이때 이시언의 눈을 찔러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는 '대국민 사과'를 하는 이시언에 "눈이 촉촉해졌다"고 말했는데, 이에 이시언은 "네가 눈을 찔러서 그렇다"며 "앞으로 입 조심하고 바르게 살겠다"고 반성(?)의 뜻을 전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필모의 반전 일상이 공개돼 모두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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