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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쌍(?)남자 헨리의 웃픈 성장통! "아팡ㅠㅠ"

기사입력2018-01-1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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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 앞두고 두려움에 가득 찬 헨리의 자기 최면 "후 이즈 더 베스트!"


1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28회에서는 사랑니 발치 후 '쌍남자'로 거듭난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헨리가 사랑니를 발치하는 일상이 공개되었다. 이날 헨리는 발치를 앞두고 두려운 마음에 매니저와 통화를 하기도 했는데, "하나도 아프지 않다"는 매니저의 말에, 헨리는 "저번에도 안 아프다고 했는데 죽는 줄 알았다. 이번에도 아프면 (네)다른 이 뺄게"라며 귀여운(?) 협박을 하기도 했다.

거사를 앞둔 아침, 너무나 두려운 나머지 헨리는 "후 이즈 더 베스트!"라며 자기 최면을 걸고, 치과 방문 시뮬레이션을 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기까지 했는데, 이에 박나래는 "내가 턱을 한 번 더 깎지, 사랑니는 안 뺀다"라며 공감을 표했다.


이어 사랑니를 빼고 온 헨리는, 마취가 풀림과 동시에 고통에 말을 잇지 못하고 강제로 '묵언 수행'을 하게 되었다.
아무도 없는 집에 돌아온 그는 "이때가 제일 아프고 외롭다"라며, 친구 앰버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앰버는 발치 때문에 말을 못하는 핸리에 "매일 이랬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해, 모두를 웃음에 빠뜨리기도 했다.

또한 헨리는 <나 혼자 산다> 출연 사상 최초로 필담 인터뷰를 진행해, 예상 밖의 귀여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는 "아팡ㅠㅠ"을 시작으로 "너 죽을래?", "지금 못생겼죠? 후희(후회)" 등 모든 답변을 필담으로 대신해, 모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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