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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서민정 남편 안상훈, “아내의 커리어에 걸림돌이었던 것 같아 미안해”

기사입력2018-01-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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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의 남편 안상훈이 숨겨왔던 속마음을 공개했다.


14일(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서는 서민정부부의 결혼 뒷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서민정, 추신수부부와 스페셜 MC 김용만, 김생민, 송경아가 함께한 신년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서민정 부부는 VCR을 보며 그동안 밝힌 적 없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10년 전 결혼식 영상을 보며 두 눈물을 흘리고 진솔한 대화를 나눈 것. 서민정이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직후에 결혼을 했던 만큼 그녀의 고백에 관심이 집중됐다.


서민정은 “당시 누구보다 활동하고 싶었던 것은 나 자신이다”라며,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위해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던 상황에 대해 밝혔다. 그러자 남편 안상훈은 “내가 (민정이의 커리어에) 걸림돌이었던 것 같다”며 미안한 속내를 드러내 현장에 있던 모두를 짠하게 만들었다.


서민정이 처음 고백하는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는 14일(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이방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재연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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