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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남편 인교진에 '커피차 내조'! 딸 하은이와 <저글러스> 현장 응원

기사입력2018-01-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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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이 내조의 여왕다운 세심하고 따뜻한 면모로 남편 인교진을 응원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조상무 전무 역을 맡은 인교진이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인교진의 아내 소이현이 <저글러스>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한 것.



소이현은 지난 11일 혹한의 추위 속에도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는 남편 인교진과 <저글러스> 스태프를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준비해 촬영장을 찾았다. 최강의 한파를 기록했던 만큼 소이현의 따뜻한 커피 선물이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는 든든한 응원이 됐을 터.

“추위와 피로도 조전무 커피라면 다 카뜨! 카뜨! <저글러스> 배우, 스태프 여러분! 파이팅 하세요! –조전무 인교진의 평생 비서 소이현 드림-”이라고 적힌 현수막 문구에서도 남편 인교진과 <저글러스> 팀을 향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저글러스>에서 인교진이 맡은 조상무 전무 일명 ‘조전무’ 캐릭터의 대사를 녹여낸 재치 넘치는 메시지를 전한 것. 특히 ‘조카터’ 조전무의 유행어이기도 한 ‘카뜨! 카뜨!’는 자동음성지원이 되는 듯,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인교진-소이현 부부는 딸 하은이와 함께 손가락 브이를 그리며 다정한 포즈로 가족애를 자랑했다. 평소 SN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던 인교진-소이현의 화목하고 유쾌한 모습은 <저글러스> 촬영장에서도 계속됐다. 사진에서도 부부의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한다. 소이현의 방문과 커피차 응원에 힘입은 인교진은 행복하게 촬영을 했다는 후문.


소이현은 지난 12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며 활동 복귀 신호를 알렸다. 소이현은 출산 후 불과 50여 일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빠른 회복으로 패널들의 감탄을 사기도. 또한, 인교진과 소이현은 지난해 7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해 일일 임산부 체험으로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종영까지 단 4회만을 앞둔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는 인교진의 활약으로 최다니엘과 백진희 애정 전선에 긴장감을 드높인 가운데, 오는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미정 | 사진제공=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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