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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김해인, 신다은에 스스로 정체 밝혀 “오랜만이다, 나 선화야”

기사입력2018-01-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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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인이 신다은에게 정체를 밝혔다.


12일(금)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 45회에서는 채유란(김해인)이 김인영(신다은)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여향미(정애리)와 매장 방문을 했던 유란은 그곳에서 자신을 선화로 생각하는 공다미(임도윤)의 통화를 듣고 불안해하던 차 스스로 정체를 밝히기로 마음먹은 것. 인영에게 자신에게도 친구가 있었다고 이야기하며 유란은 “김인영, 오랜만이다. 나 선화야”라고 해 인영을 놀라게 한다. 이어 유란은 “서로 숨기고 속이고 감추고 재미없다, 이제 그만하자”라고 하며 재회를 축하하기 위해 건배를 제안하지만 인영은 와인잔을 들지 않고 유란은 “마셔도 되잖아. 고아인 네 신분도, 동빈씨 아기도 아니잖아 나처럼”이라고 이야기해 인영을 당황하게 한다.


이날 강준희(서도영)는 인영과 함께 프로젝트 보고 차 강백산(정성모)의 사무실을 방문한다. 보고서를 검토하던 백산은 준희와 인영에게 같은 질문을 연이어하고, 두 사람은 백산의 행동을 의아해한다. 이에 당황한 백산은 그것에 대한 보고서도 올리라고 하며 위기에서 벗어나는 듯하지만 준희는 여전히 백산의 행동에 의구심을 가진다.


그런가 하면, 사고 보고서를 검토한 준희가 재조사 의뢰를 하려는 것을 알게 된 강동빈(이재황)은 업자에게 전화해 다른 업자를 찾지 않도록 의뢰를 받아들이라고 지시하고 유란에게도 준희와 함께 그 자리에 나가라고 메시지를 보낸다.


한편, 김재민(지은성)은 나눔재단에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을 알고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하고, 양수경(이응경) 또한 같이 하겠다고 한다. 다미는 인영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함께 봉사활동을 가야 하는지 걱정하고, 인영은 재민이 봉사활동을 하도록 두라고 한다. 김상재(남명렬)와 재민의 사고 배후에 향미와 유란이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는 인영은 봉사활동에 나선 재민을 보면 범인이 불안해할 것이라고 한다.

자신의 정체를 밝힌 유란에게 인영 또한 태연家로 들어온 이유를 밝힐지 궁금해지는 MBC 아침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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