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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아지3 향한 그리움 털어놓지만…채수빈 끝내 '모른 척'

기사입력2018-01-1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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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와 채수빈이 함께 밤을 지새웠다.

11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 에서는 조지아(채수빈)와 김민규(유승호)가 창고에 갇혀 함께 밤을 지새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농기구 창고에 갇힌 지아와 민규는 뜬 눈으로 밤을 지새야 했다. 민규는 지아에 "혹시 기분이 나쁘지 않다면 아지3 얘기를 해보고 싶다. 누구랑 걔에 대해서 제대로 얘기해 본적이 없다"며 쓸쓸함을 내비췄다.

이에 지아는 "오늘을 끝으로 저를 귀찮게 하지 않는다고 약속해달라"고 조건을 걸었다.


민규는 즐거운 얼굴로 아지3와의 추억을 이야기했고, 후에 재딥러닝을 통해 아지3를 다시 되찾으려 했다는 이야기까지 털어놓았다.

지아는 민규의 이야기에 흔들리는 듯 했지만 끝내 모른 척 했고 다시 이별을 고했다.

한편, MBC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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