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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2> 홍화리, 야무진 고기먹방부터 승부사 기질까지 하드캐리

기사입력2018-01-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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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tvN 예능 <둥지탈출 시즌2>에서 막내 홍화리가 귀여운 ‘먹방’부터 승부욕 넘치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tvN <둥지탈출 시즌2>는 부모의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청소년들이 낯선 땅으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의지한 채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9일 방송에서는 여행 멤버 중 ‘막내’인 아역배우 홍화리(14세)와 <스타골든벨>의 정답소녀 김수정(15세), <프로듀스 101>의 유선호(17세), 배우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19세)가 그리스에 도착해 좌충우돌 첫 번째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이 받은 미션은 바로 ‘제우스 신의 탄생지’로 유명한 ‘크레타섬’으로 가서 ‘자로스 광장’의 ‘미깔레스’를 찾으라는 것. 이 과정에서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메이저리그 코치로 활동중인 ‘홍성흔’의 딸이자 아역 배우로 활동중인 ‘홍화리’가 ‘똑순이’ 막내로서 활약을 펼쳤다.

그리스의 대표음식 ‘수블라키’ 앞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털털한 매력을 뽐낸 것은 물론, 늦은 밤, 크레타 섬으로 향하는 페리를 타서는 배 안 여기저기를 홀로 둘러보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던 것. 이후 제작진으로부터 ‘상대 팀’ 보다 먼저 도착해야 하는 추가 미션을 듣고는, 도착지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지나가는 차를 세워 연거푸 질문을 던지는 남다른 승부욕을 보였다.


엄마, 아빠 없이 떠난 첫 여행이었지만 의젓한 ‘막내’ 매력을 뽐내며 야무지게 미션을 수행하던 홍화리의 방송 말미, 깜짝 놀란 표정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미션 완수에 성공해 우승 혜택을 누릴 수 있을지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배낭 메고 떠난 사춘기 청소년들의 자립 어드벤처, 평균연령 15세 tvN <둥지탈출 시즌2> 그리스 편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iMBC 김재연 | 사진제공 5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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