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비스 내친소 특집! 인맥 탕진잼~ 탕진잼~’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특집에는 젝스키스 강성훈, 윤정수, 강균성, 한재석이 출연했다.
박소현이 “22년차 최애돌 젝스키스의 꽃 우리 강성훈씨"하며 "젝스키스의 22년간 메인보컬이면서 꽃입니다. 강성훈씨가 탈덕이 없는 이유가 있어요, 팬들을 위한 특별 오글멘트가 있다고 합니다.” 라고 하자 강성훈이 “이 나이에 꽃이라고 하니 민망하다” 하며 “사실은 조금 울렁증이 있는데”하고는 멘트를 준비했다.
그러자 윤정수가 “우리 개그맨들은 이런건 잘 못봐요. 멀미약 붙이고 봐야한다.”고 다가올 애교에 마음의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강성훈이 “제가 예전부터 했던 표현법인데”하더니 “‘우리 집사람들 바람피지마’, ‘바람피면 죽는다’, '이혼도장 안 찍을 거라고', ‘애교는 떵후니(성훈이)만 할 거야. 알았지? 흥, 흥’” 하고 그동안 팬들에게 했던 애교를 선보였다.
그러자 정말 좋아하는 박소현과 다르게 나머지 MC들이 “떵후니(성훈이)가 뭡니까” 하며 오글거린다는 표현을 했다. 박나래가 “윤정수씨 괜찮으세요?” 하니 “전 진짜 너무 힘들어요”하고 윤정수가 답했다. 이에 강성훈이 “형, 이쯤해서 한번 하자”하며 윤정수를 부추겼다. 그러자 처음엔 “뭘해” 하며 거절하던 윤정수는 계속되는 권유에 “알았어, 알았어” 하며 “애교는 떵수만 할 거야”라고 애교를 보였다. 이에 박나래가 김숙에게 “데리고 살만 했네”하자 김숙이 “내가 저맛에 데리고 살았지” 하며 민망해하는 윤정수에게 “잘한다, 잘한다” 하며 응원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성희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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