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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톡] 톡톡 튀는 컬러감 돋보였던 시상식 스타일링

기사입력2018-01-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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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의 꽃이라는 시상식 레드카펫. 화려함에 한 몫을 더하는 여배우들의 드레스 자태가 돋보이는 날이다. 블랙과 화이트 누드톤 핑크 같은 차분한 톤의 드레스가 지배적인 레드카펫 패션, 가끔은 톡톡 튀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끄는 스타들이 있다.

2017 MBC 연말 시상식에 참여한 스타들 중 개성이 돋보였던 스타일링을 꼽아봤다.

#소향
몸선을 따라 흐르는 듯한 매쉬프린팅이 돋보이는 독특한 패턴의 드레스, 레드카펫과 대비되는 파란색으로 시원한 가창력 만큼 청량감 넘쳤다.




#이미숙
최근 드라마 <돈꽃>에서 우아한 귀부인스타일을 선보이며 열연하고 있는 그녀, 90년대 미스코리아를 연상 시키는 볼륨감 있게 늘어뜨린 헤어와 레드카펫의 화려함을 닮은 선홍빛 드레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왕지원
로코코 명화에서 보던 슈미즈 드레스 느낌의 채도높은 노란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환하게 밝혔던 그녀. 미모도 스타일링도 100점! 시상식에서 보기 힘든 과감한 컬러가 돋보였다.



#이상희

<20세기 소년소녀>의 영심이가 레드카펫에 왔다면 이랬을까? 드레스보다는 슈트를 선택해 더 돋보인 그녀. 블랙이나 화이트가 아닌 파스텔톤 투피스에 살짝삐져나온 하늘거리는 이너웨어의 소매, 커다란 리본이 소녀감성을 더해줬다.



#김선경
시상식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한복드레스. 자칫 촌스럽거나 과하게 튀어보일 수 있는 한복이라는 소재를 우아하게 소화했다. 허전 할 수 있는 목에 볼드한 느낌의 네크리스를 착용해 포인트를 준 것도 센스만점~



#서이숙
드라마 속 표독스러운 사모님으로 자주 등장, 극 중 사모님룩을 우아하게 선보였다. 드레스 대신 선택한 독특한 디자인의 코트, 흡사 젖소무늬를 닮은 먹을 찍어놓은 도트 패턴이 눈길을 끌었다.




iMBC 이미화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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