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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이보영 전어 논란에 결국 사과… "말과 행동에 신중 기하겠다"

기사입력2018-01-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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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희진이 과거 발언이 도마에 오르며 결국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희진은 <내 딸 서영이>로 인연을 맺은 이보영과의 에피소드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장희진이 전어를 서비스로 달라고 했다가 핀잔을 들었던 이보영의 이야기를 공개하면서 이보영에게는 전어 관련 댓글들이 따라붙게 됐다.


이에 이보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얼마 전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소속배우 이보영 씨와 친분이 있는 후배 배우가 출연해 프로그램에서 재미를 더하려고 본의 아니게 사실과 다른 에피소드를 얘기하였고, 그 내용은 화제가 되어 사실인양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당사는 그러한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며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방송 직후, 후배 배우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이보영씨에게 직접 사과하였다. 배우 본인이 처벌을 원치 않아 소속사에서도 강경한 대응을 하지 않았으나 현재 촬영중인 드라마 작품 관련 기사에도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댓글이 게시되고 있어 강경대응 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입장 표명으로 인해 과거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자 장희진의 소속사 럭키컴퍼니 측은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 본의 아니게 방송 중 한 일화로 전한 부분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됐다. 더욱더 반성하고, 앞으로는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공개적인 사과의 말을 전했다.




iMBC 김미정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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