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가 심형탁과 헤어지지 않기로 했다.


1월 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서 정화영(이일화)은 아이들이 힘들어하자 새로운 결정을 털어놓았다.
아르바이트하러 갔던 우주(송강)이 영혜(김미숙)의 부축을 받고 돌아오자 가족들은 깜짝 놀랐다. 화영은 영혜가 루리(최수영)의 어머니란 걸 모르고 우주를 돌보는 모습에 좋은 인상을 가졌다.
“이렇게 아픈데 왜 얘기 안 했어?”라는 고정도(심형탁)에게 우주는 “모처럼 분위기 좋아졌는데 깨기 싫었어.”라고 답했다. 그런 우주에게 화영은 “엄마아빠 헤어지지 않기로 했어. 완벽하게 전처럼 돌아가지 못해도 노력할 거야. 너희들 위해서.”라며 위로했다.
화영과 정도의 가정이 다시 안정을 찾는 걸까.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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