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나무꾼’과 대결을 펼친 ‘왕꽃선녀님’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꽃선녀님’과 ‘나무꾼’은 ‘어깨’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선녀처럼 맑고 청아한 음색의 ‘왕꽃선녀님’과 따뜻한 미성으로 마음을 훔치는 부드러운 매력의 ‘나무꾼‘의 보컬이 아름답게 어우러졌다.
판정단 투표결과 압도적인 표 차이로 ‘나무꾼’이 승리했다. 이에 ‘왕꽃선녀님’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녀는 걸그룹 ‘라붐’의 솔빈이었다.
솔빈은 "정말 이 무대에 절대 못 설 줄 알았다. 꿈의 무대라는 느낌이었다. 더 열심히 연습에 매진해 이 무대에 섰다“고 전했다. 이에 판정단은 “화려한 외모 뒤에 감춰진 가창력을 발견했던 시간이었다”며 극찬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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