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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장혁, 박세영-장승조에게 정체 들켰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기사입력2018-01-0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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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은 수도권 기준 15회 15.7%, 16회 18.5%를 기록, 새해부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최고 시청률이었던 12회 방송분이 기록한 17%에 비해 1.5%p 상승한 수치이며, 8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전날 방송된 <돈꽃> 15,16회에서는 강필주(장혁)의 정체를 알게 된 나모현(박세영)과 장부천(장승조)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장부천은 강필주가 장은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필주와 장국환(이순재)의 유전자 검사 결과 두 사람이 혈연관계임을 확인한 장부천은 강필주에게 크게 배신감을 느끼며 분노했다.


또한 나모현은 자신이 갖고 있던 강필주 목걸이의 비밀을 듣게 됐다. 20년 전 물에 빠진 강필주를 구하며 주웠던 그 목걸이가 알고 보니 장국환이 장수만(한동환)에게 줬던 선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 나모현은 목걸이를 들고 강필주를 찾아갔다. 이어 나모현은 강필주에게 목걸이를 건네며 “장은천씨”라고 말해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한편,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8시 50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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