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이 목포 여심을 흔들었다.
1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은 목포 60번 버스와 함께 했다.
버스에서 26세 청년을 만난 주상욱은 “만난 지 2년 된 여자친구와 결혼 생각 있다. 그런 마음가짐이라야 더 소중하게 대하니까”라는 말에 감탄했다. “이런 생각 가진 남자친구라 좋겠다”라며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청년과 함께 내린 주상욱은 “엄마야”라며 놀라는 모습에 크게 웃었다.
“잠깐 얘기했는데 남자친구가 좋은 친구다”라며 커플과 함께 카페로 향하던 주상욱은 교통안내중인 학부모가 “사진 찍어도 돼냐”라고 하자 흔쾌히 허락했다. 심지어 지나가던 시민이 꽃을 사와 선물하는 등 주상욱은 목포에서의 인기에 흐뭇해졌다.
이날 방송은 박명수, 주상욱, 신유, 산다라박, 헨리 등이 출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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