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필주에게 받은 목걸이를 보던 모현은 이천댁(홍경연)이 “명예회장이 장수만 회장에게 줬던 목걸이다”라고 하자 놀랐다, 강필주가 강필주의 제사를 지내는 모습을 봤던 기억을 떠올린 모현은 비로소 정체를 깨달았다.

모현은 강필주를 찾아가 “20년 만에 주인에게 돌아가네요.”라며 목걸이를 건넸다. “아버지가 유일하게 남겨준 거예요. 고마워요, 모현 씨.”라는 필주에게 모현은 “천만에요. 장은천 씨.”라고 답했다.

정체가 드러난 강필주와 모현에게 닥칠 앞날은? MBC 주말드라마 <돈꽃>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