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파퀴아오 주먹이 온다’ 편이 펼쳐졌다.
조세호의 절친으로 등장한 이동욱은 “세호 때문에 나온 거냐”라는 유재석의 물음에 “그건 아니고 제 근황 알려드리려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동욱은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하고, 이 모습에 유재석은 “너도 너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동욱은 조세호에 대해 “요즘 살이 많이 쪘다. 역대급이다.”라며 제보했다. “1년 룸메이트 생활 했는데 샤워 시간이 2분 밖에 안 걸린다. 자세히 안 씻는 거 아닌가”라는 의심마저 했다.
이동욱은 조세호의 무도 멤버 합류를 찬성하면서 “뭘 시킬 때 망설이는 게 없다. 운동도 잘 한다”라며 칭찬했다. 그러나 이동욱은 떠나는 유재석을 붙잡고 자신에 대해 더 얘기하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파퀴아오 주먹이 온다’와 ‘조세호 청문회’로 진행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2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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