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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후반전 본격 시작! 미리 만나보는 관전 포인트 3 공개

기사입력2018-01-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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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장혁의 장대한 복수극은 어떤 결말을 맞을까?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연출 김희원, 극본 이명희, 제작 유에프오프로덕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8년의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돈꽃>은 이제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역대급 반전 전개와 롤러코스터 드라마 <돈꽃>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꼽아봤다.

# 강필주와 나모현, 사랑할 수 있을까?


서로가 첫사랑인 강필주와 나모현.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면서 함께 할 수 없게 된 상황. 하지만 먼 길을 돌고 돌아 다시 사랑의 시작점에 섰다. 지난 4일 공개된 <돈꽃> 15~16회 예고편에서 이 같은 전개가 예고됐다.

나모현은 의식을 잃은 강필주를 향해 "나를 사랑한 그 남자가 강필주 씨였죠? 우리 셋 왜 이렇게 잘못된 길에 서 있게 된 거죠?"라며 읊조렸다. 자신과 장부천(장승조 분)의 러브스토리 속 진짜 남자 주인공이 강필주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장부천에 대한 마음이 떠난 나모현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나기철의 생존, 청아그룹의 미래는?

나모현의 아버지 나기철(박지일 분) 의원의 생존도 <돈꽃> 후반부 전개의 뜨거운 열쇠다. 나기철은 청아그룹과의 대선자금 커넥션이 폭로된 후 청아가의 압력을 받았다.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강필주의 기지로 겨우 목숨을 구했다.


나기철의 생존은 청아그룹의 미래를 뒤흔들 수 있는 요소다. 나기철이 사위 장부천의 외도를 알고 있고, 청아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딸 나모현도 청아를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나기철이 의식을 차린 후 나기철 부녀가 청아그룹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 강필주의 복수극은 어떻게 진행될까?

강필주는 청아의 안주인 정말란(이미숙 분)을 향한 복수극을 차근차근 실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청아의 추악한 진실도 맞닥뜨렸다. 장부천이 청아의 핏줄이 아닌 오기사(박정학 분)의 아들이고, 청아 창업주이자 자신의 친할아버지인 장국환(이순재 분)이 아버지 장수만의 산소호흡기를 뗀 사실까지 알게 된 것.

여기에 청아의 현 회장 장성만(선우재덕 분)과 그의 아들 장여천(임강성 분)까지 합세, 강필주를 위험에 빠뜨렸다. 복수극의 실질적 대상인 정말란은 아이러니하게도 강필주를 절대적으로 신임하고 있는 상황. 강필주는 어떤 방식으로 장대한 복수극의 결말을 맺을까?

<돈꽃> 제작사 유에프오프로덕션 측은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휘몰아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돈꽃>을 사랑하는 시청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돈꽃>은 <황금주머니>와 <화려한 유혹> 등에 참여한 김희원 PD가 연출한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50분부터 2회 연속 방영.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유에프오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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