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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욜로민박’ 김준호, ‘손오공’ 완벽 변신! #바나나 #드래곤볼

기사입력2018-01-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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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장인’ 김준호가 단 8초 만에 ‘손오공’으로 완벽 변신한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욜로(老)민박(이하 ‘욜로민박’)’은 ‘능청미 만렙’ 김준호-김지민 노부부의 민박집 속 욜로 라이프를 담은 코너. 특히 이 코너의 하이라이트는 눈 깜짝할 새 벌어지는 김준호-서남용-권재관-이성동의 변신. 이들은 의상과 소품 등을 활용한 기상천외 방법들로 예측불가의 상황들을 재현해내며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7일(일) 방송될 ‘욜로 민박’에서 만화 ‘드래곤볼’ 패러디로 안방극장을 또 한번 발칵 뒤집을 예정이라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김준호는 ‘손오공’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손오공’의 트레이드 마크인 불꽃 헤어가 눈에 띄는데, 이는 바나나의 한 송이를 뒤집어쓴 모양이라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미간에 잔뜩 힘을 주고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김준호는 당장이라도 주무기인 에네르기파로 상대방을 날려 버릴 듯 거침없어 보인다.

무엇보다 김준호가 타고 있는 하얀 뭉치가 눈에 띈다. 이는 마치 손오공이 타고 다니는 구름인 근두운을 연상케 하는데 과연 이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빨간 선글라스와 소쿠리를 등에 매고 거북이 등껍질을 표현한 ‘무천도사’ 서남용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웃음을 배가시킨다.


한편 지난 3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눈 깜짝할 새 벌어진 김준호의 변신에 현장이 웃음으로 가득 찼다. 단 8초 만에 민박집 할아버지에서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손오공’으로 변신한 것. 무엇보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순식간에 벌어진 변신에 방청객들은 일순간 놀라기도 잠시 이내 “이거 드래곤볼이잖아”며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는 7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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