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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최윤영, 이보희에게 맞다가 한진희 전화 받았다!

기사입력2018-01-0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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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이 한진희의 호출을 받았다.

5일(금)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30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가 드디어 최태평(한진희)을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오사라(금보라)는 민지석(구원)에게 “관심 있는 사람 있니?”라며 그를 떠봤다. 민지석이 아나운서를 좋아한다고 착각했기 때문. 하지만 민지석은 최고야 생각에 대답하지 못했다.

최태란(이상아)은 최고야가 최태평을 찾기 위해 오나라(최수린)를 만났다는 사실을 듣고 경악했다. 이에 최산들(박현석)이 “고야 죽는대. 벌써 유서까지 써놓았더라고”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최태란은 곧장 최고야에게로 가서 “너 죽을병 걸렸어?”라고 물었다. 최고야는 임종체험 센터에서 샘플로 써본 유서라며 미소 지었다. 최산들의 오해로 벌어진 일인 것.



우양숙(이보희)은 이들의 대화를 듣고 최고야가 오나라를 몰래 만난 사실을 알았다. 그녀는 최고야에게 달려들며 “오나라가 어디 있는지 알면서 말도 안 해? 나쁜 년! 너 죽고 나 죽자!”라고 분노를 터트렸다. 이때 최태평이 최고야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요청했다. 최고야가 그를 만나러 커피숍으로 가는 모습에서 30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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