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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쇼 1,2,3> 홍진호, 괴력남 아빠(?)의 품에 안겨!

기사입력2018-01-0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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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와 쇼리, 괴력男 놀이동산(?) 체험! "너무 재밌어~"


5일 방송된 MBC <랭킹쇼 1,2,3> 20회에서는 '괴력남, 힘이 센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라는 주제로 추리단과 도전자들 간의 팽팽한 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고교 레슬링 선수인 '소년 헤라클레스', 임꺽정 선발대회 출신 '진짜 임꺽정'과 60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명품 몸매를 가진 '환갑 로보캅', 훈훈한 외모의 로드 FC 선수 '미남 헐크', 그리고 스트롱맨 선발대회 출신 '대전 헬보이'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대표 괴력남'들이 도전자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이날 순위는 상체의 당기는 힘과 하체의 미는 힘을 합산한 수치로 선정되었는데, "상체 1위가 무려 286kg에 달한다"는 MC 김성주의 발언에, 출연자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

이어, 고교 레슬러 랭킹 1위인 소년 헤라클레스가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출연자들의 질문 공세에 수줍은 듯 답하던 그는, 풋풋한 외모와는 달리 엄청난 괴력을 소유하고 있었다. 소년 헤라클레스는 "레슬링 시범을 보여달라"는 출연자들의 요청에 홍진호를 상대로 시범을 보이게 되었는데, 마치 동전을 뒤집듯 홍진호를 뒤집어버리는 모습에 출연진들은 눈이 휘둥그레지고 말았다. 이에 신봉선은 "김 굽는 줄 알았다"며 소년 헤라클레스의 힘에 감탄하기도 했다.


하지만 홍진호의 수난(?)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스트롱맨 대회 출신 대전 헬보이는 "15톤 트럭 끌기, 250kg의 물건 들고 걷기 시합 등을 했었다"며 홍진호와 MC 김성주를 양 팔에 안아보겠다고 했고, 마치 갓난아이를 안듯이 둘을 가볍게 들어올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둘은 "아빠~"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 대전 헬보이는 누워있는 쇼리를 가방을 드는 것처럼 가볍게 들어올리기도 했는데, 이에 쇼리는 "놀이기구 너무 재밌다"며 '괴력남 놀이동산'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1인 방송 구독자가 많은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라는 주제로 순위 추리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랭킹쇼 1,2,3>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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