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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쿠바 vs 카자흐스탄’ 멤버 6인&해외 시청자 만남 어땠을까?

기사입력2018-01-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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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의 ‘10주년 특집-해외 편’ 예고가 공개돼 화제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 측이 4일(목)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0주년 특집-해외 편’ 예고를 공개했다.

<1박 2일>은 지난 31일(일) 본격적인 방송 재개와 함께 전국 11.1%, 수도권 10.8% 시청률로 동시간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일요일 예능 강자를 증명했다. 특히 방송 말미 멤버 6인의 카자흐스탄-쿠바 출국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15.7%(닐슨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1박 2일>을 향한 시청자들의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하게 한 가운데 해외 시청자들과의 만남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돼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는 것.

공개된 예고편 속 열정과 낭만이 가득 찬 카리브해의 보석이자 혁명의 나라 ‘쿠바’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먼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준호-데프콘-윤동구는 쿠바의 문화와 역사, 자연의 매력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특히 리듬에 몸을 맡긴 채 쿠바의 자유를 온 몸으로 느끼는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쿠바 여인과 손을 맞잡으며 살사 열기에 한껏 취해있는 김준호의 코믹한 모습과 함께 그루브에 몸을 맡긴 데프콘-윤동구의 모습은 <1박 2일>을 통해 해외 시청자들과 하나됨은 물론 댄스로 엮인 끈끈한 정까지 엿보게 한다.

그런 가운데 본격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를 엿보게 하는 유목의 나라 카자흐스탄의 풍광이 연이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하지만 가는 곳곳마다 인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한적함과 함께 유유자적한 매력의 카자흐스탄 사람들 속에서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의 ‘존재감 제로’ 모습은 앞으로 이들의 험난한 여정을 엿보게 하면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허탈한 웃음과 함께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우리 지금 의도대로 가고 있는 거예요?”라고 반문하는 김종민의 모습과 지금 이 상황이 그저 웃긴 듯한 차태현-정준영의 포복절도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 등 ‘10주년 특집-해외 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해외 시청자들과의 뜻 깊은 만남을 위해 쿠바-카자흐스탄으로 떠난 멤버 6인의 아찔하면서도 황당한 초 리얼 버라이어티 모습이 담긴 ‘10주년 특집-해외 편’은 오는 7일(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박 2일>의 ‘10주년 특집-해외 편’ 예고 공개와 함께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다시 돌아온 <1박 2일> 사랑해요”, “저 유학생인데 필리핀도 방문해주세요”, “동구 여전히 귀엽다”, “쿠바팀이 제대로 만끽하며 노는 듯”, “재미있어 보인다”, “<1박 2일> 너무 그리웠어요. 드디어 다시 돌아왔군요”, “다음에는 베트남도 꼭 방문해주세요” 등 무수한 댓글을 남겨 <1박 2일>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iMBC 김혜영 | K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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