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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지우 “남편 레이먼 킴, 두 번 바람 맞고 세 번째 약속에 만났다”

기사입력2018-01-04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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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가 레이먼 킴과의 첫 만남 스토리를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이윤지-정시아-김지우-정주리가 출연했다.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김지우는 “레이먼 킴이 요리하는 스타일 너무 내 스타일이다”고 이야기했다. 요리 프로그램 출연을 하게 된 김지우는 레이먼 킴이 심사위원이라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으나 첫 회 녹화에서 “(음식을) 손님한테 내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하는 레이먼 킴의 독설에 화가 나서 대기실에 들어가 레이먼 킴을 향한 분노를 표현했다고 이야기했다.

첫 회의 독설과는 달리 최종회까지 살아남았다고 한 김지우는 프로그램 중간에 회식을 하게 되었는데 말이 너무 잘 통하는 사람이었기에 전화번호를 물어 약속을 잡았다고 했다. 그러나 “첫 번째 만나기로 한 날 약속 시간 한 시간 전에 깬 거예요. 제가 또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두 번째 약속을 또 잡았어요. 두 번째 만나기로 한때도 한 시간 반 전에 또 깨는 거예요. 그랬는데 제가 세 번째 또 만나자고 했다”라고 이야기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지우는 “좀 무서웠대요. 갑자기 어린애가 만나자고 하니까 무서웠대요”라고 하며 레이먼 킴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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