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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구원, 최윤영-최수린 관계 알고 경악! “이모가 가정파괴범이었어?”

기사입력2018-01-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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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 최수린의 실체를 눈치챘다.

3일(수)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28회에서는 민지석(구원)이 최고야(최윤영)가 오나라(최수린)와 전화 통화하는 내용을 듣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민지석은 오나라가 “좋은 사람이야”라며 최태평(한진희)에 대해 말하자, “나한텐 괴물이야. 가장 경멸하는 가정파괴범일 뿐이라고!”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이에 오나라는 자신이 가정파괴범이라는 진실을 민지석이 알게 될까 봐 불안에 떨었다.

이후 민지석은 최고야가 일하는 커피숍을 찾아갔다. 최고야가 쓰레기봉투를 들고 나타나자, 민지석이 그녀를 도와주려고 뒤따라갔다. 이때 최고야에게 오나라의 전화가 왔다. 취한 오나라는 “감히 내 조카를 두고 협박을 해? 너 조카 건드리면 죽어!”라며 술주정을 했다.



최고야는 “우리 거래는 내 앞에 아버지 데려오는 거예요. 아버지 안 나타나면, 내가 그 조카 앞에 나타날 겁니다. 아시겠어요, 오나라 씨?”라고 맞섰다. 민지석이 이모 이름을 듣고 경악하는 모습에서 28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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