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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윤두준-김소현, 스틸컷 공개! 새해 첫 ‘심쿵 로맨스’ 예고

기사입력2018-01-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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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가 벌써부터 설레는 지♥송커플 윤두준, 김소현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서로에게 많이 배우며 촬영하고 있다”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남친돌 윤두준과 믿고 보는 대세 청춘스타 김소현의 캐스팅만으로도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했던 <라디오 로맨스>(연출 김신일,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지난 31일 KBS <연기대상>에서 공개된 로맨틱한 입맞춤이 담긴 티저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오늘(3일)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각각 폭탄급 톱스타 지수호(윤두준)와 무한긍정 라디오작가 송그림(김소현)으로 변신, 라디오부스 안에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로맨틱 모먼트를 그렸던 티저 촬영 현장이 담겼다. “주파수를 맞추면 진짜 사랑을 만날까?”라는 카피 문구처럼 DJ가 된 톱스타 지수호가 목에 걸고 있던 헤드폰을 사랑스러운 라디오작가 송그림에게 씌워준 후, 입맞춤을 하는 순간이 포착된 스틸 사진은 2018년 새해 첫 심쿵 로맨스를 그릴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커플 연기로는 첫 호흡이었음에도 사랑에 빠지는 주파수 맞춤 모먼트를 사랑스럽게 소화해낸 두 배우. 윤두준은 상대배우 김소현에 대해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탄탄한 연기 경험과 내공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고 극찬하며 “옆에서 많이 보고 배우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소현 역시 “윤두준 씨가 이전에 <싸우자 귀신아>에 특별출연을 해주셔서 만난 적이 있는데 이렇게 작품을 같이 하게 되니까 신기하다”고. 이어 “티저 촬영을 하면서 첫 호흡을 맞췄는데 배려를 많이 해주셨다. 제가 참 복이 많은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어 앞으로 두 배우가 그려갈 로맨틱한 커플을 기대케 했다.


추운 날씨지만 윤두준과 김소현의 파이팅 넘치는 긍정적 에너지와 보는 사람마저 흐뭇하게 하는 힐링 케미로 시종일관 유쾌하게 촬영을 진행 중이라는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윤두준)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살 떨리는 ‘쌩방 감성 로맨스’. <저글러스> 후속으로 2018년 1월 29일 월요일 밤 10시 KBS 2TV 첫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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