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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신다은, 태연家나왔다 “동빈씨, 미안해요”... 신다은 지켜보는 이현걸의 시선 ‘불안’

기사입력2018-01-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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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이 태연家를 나왔다.


1일(월)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 36회에서는 복수를 위해 들어간 태연家에서 나오는 김인영(신다은)의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김상재(남명렬)의 죽음과 김재민(지은성)의 사고 조사를 위해 태연家에 들어갔던 인영은 두 사람의 사고와 태연家는 연관이 없다고 여겨 괴로워하던 상황. 잠이 든 강동빈(이재황)에게 편지를 남기며 사과한 후 집을 나선 인영은 “거짓과 비밀을 알기 위해 들어온 이곳에 나는 내가 만든 거짓과 비밀에 갇혀버렸다”고 하며 태연家를 나선다. 이러한 인영의 행동을 지켜보는 시선이 있었는데 그는 바로 장과장(이현걸). 재민의 사고 당시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던 장과장이었기에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재민의 누나라고 하며 감사 인사를 전한 공다미(임도윤)의 전화를 받은 여향미(정애리)는 강백산(정성모)에게 자신이 재민을 후원한 것이 알려진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백산은 향미에게 알아도 상관없다고 하며 서로 인사하며 지내라고 하며 “그쪽도 우리랑 다르지 않을 거야. 처음에 준희 사고 났을 때 김상재씨가 수혈해주지 않았다면 준희 죽을 수도 있었어”라고 한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된 인영은 향미가 상재의 사고 최초 신고자가 된 상황을 이해하며 의심했던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


아침식사 준비를 한 인영에게 채유란(김해인)은 출근 준비도 해야 하는데 무리하지 말라고 하며 몸을 생각하라고 한다. 자신을 걱정하는 유란의 이야기를 듣던 인영은 “우리 좀 더 친해졌으면 좋았을걸. 적응한다고 바빠서 마음을 열지 못했던 것 같아요”라고 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이어 인영은 “동빈씨 보기보다 외로움 많이 타는 사람이에요. 혹시라도 동빈씨한테 힘든 일이 생기면 준희씨가 옆에 있어주세요”라고 하며 강준희(서도영)에게도 건강 잘 챙기라고 인사를 전하는데 인영의 이야기를 듣던 준희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이는 태연에 대한 복수를 접고 모든 것을 정리하려고 하는 인영의 행동


그런가 하면 백산과 단둘이 식사를 하던 동빈은 어렸을 적 가족여행으로 간 제주도에서 백산과 함께한 낚시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한다. 이어 둘만 낚시를 다녀왔다는 것에 대해 질투를 한 강준희(서도영)의 행동까지 언급하며 백산과 둘만의 비밀이 생긴 것 같다고 좋았다고 한다. 이어 동빈은 “기억나세요?”라고 백산에게 묻지만 그때의 기억이 나지 않아 백산은 점점 표정이 굳어간다.

한편, 동빈이 선물한 반지까지 빼고 태연家를 나선 인영. MBC 아침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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