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폭주썰매’와 대결을 펼친 ‘솔로부대’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로부대’는 ‘발밤발밤’을 선곡해 차분히 읊조리는 보이스로 슬픈 감정을 전하며 판정단들의 마음을 울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폭주썰매;는 ’욕망이라는 이름‘을 선곡해 강력한 록 스피릿을 선보였다.
대결의 승자는 5표 차로 ‘폭주썰매’였다. 이에 ‘솔로부대’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배우 권혁수였다.
권혁수의 정체가 공개되자 판정단은 모두 충격에 빠졌는데 그중에서도 권혁수의 노래방 메이트인 유승우는 “혁수형이 록 부르는 것밖에 못 들어봤어요”라고 하며 권혁수의 가창력을 칭찬했다.
정체를 밝힌 권혁수는 만능엔터테이너 답게 김경호의 모창을 선보이며 이 목소리가 더 자연스럽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분장이나 변장으로 자신이 아닌 모습으로 나온 적이 많았다고 하며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