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이 하정우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31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1987’의 주연 김윤석, 하정우,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영화 ‘1987’ 배우들의 전작에서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 인연의 중심에 하정우가 있다고 소개했다.

하정우는 영화 ‘추격자’에서 김윤석에게 쫓기는 연쇄살인마 역이었는데, ‘1987’에서는 검사로 등장해 김윤석을 강하게 압박하는 역할을 맡아 전세역전이 됐다.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김윤석은 “<황해> 이후로 7년 만이다. 함께 영화를 찍지 않는 기간에는 개인적으로 만났다. 카메라 앞에서 만나니 되게 반가웠고, 재미있게 찍었다.”고 말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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