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전설의 주먹’ 파퀴아오와의 대결을 앞둔 멤버들이 훈련에 나섰다.
“몇 명까지 싸울 수 있냐”라는 질문에 파퀴아오는 “얼마든 상관없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10명과 싸워 이긴 적도 있다”라는 파퀴아오의 자신감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감탄사만 연발했다.
“칼도 피하고 빡빡 쳐서 혼냈다”라는 파퀴아오의 답에 멤버들은 몸서리쳤다. 그러나 “혹시 무서운 게 있냐”라는 질문에 파퀴아오는 “바퀴벌레”라고 답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복싱의 전설 파퀴아오와 시합 도전기가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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