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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윤정수-김숙, 前 가상부부 재회! 절묘한 평행이론 포착

기사입력2017-12-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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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6회 ‘출장영수증’에서는 개그맨 윤정수 집으로 출동해 前 가상부부였던 김숙-윤정수가 극적 재회한다.


뜨거운 화제성 못지않은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로 일요일 오전을 화끈하게 달구고 있는 <김생민의 영수증>(제작 컨텐츠랩 비보+몬스터유니온/ 연출 안상은) 6회 ‘출장영수증’에서는 윤정수의 깔끔한 청소 비법은 물론 그의 영수증 내역까지 낱낱이 파헤칠 예정. 그런 가운데 윤정수의 살림살이와 김숙의 살림살이 사이에 절묘한 평행이론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 날 김숙은 현관에 들어서기 전부터 “너무 쓴소리하지 마세요”라며 前 가상남편 윤정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도 잠시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보자마자 금세 투닥거리며 여전히 달달한(?) 애정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특히 김생민-송은이는 깔끔하게 정돈된 윤정수 집을 살피던 중 세간살이가 풍기는 낯설지 않은 아우라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방 한쪽을 가득 채운 신발들이 ‘스튜핏 박물관’ 김숙 집 현관에 쌓여있던 운동화들을 떠올리게 한 것. 뿐만 아니라 김숙이 스튜핏을 받은 등받이 없는 의자가 또다시 등장하자 김생민은 “역시 천생연분”이라는 감탄과 함께 주저 없이 스튜핏 스티커를 붙였다는 전언이다.


무엇보다 김숙 집에서 탄산수 중독에 빠질 뻔한 김생민이 다시 한 번 치명적 중독에 빠질 뻔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과연 ‘통장요정’ 김생민을 위기에 몰아넣은 ‘제2의 탄산수’는 무엇일지, 집안 곳곳 신기(?)한 김숙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윤정수의 살림살이 모습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평행이론을 달리는 듯한 前 가상부부 윤정수-김숙의 살림살이에 제작진 역시 깜짝 놀랐다. 특히 스튜핏-그뤠잇 항목까지 쏙 빼닮은 두 사람의 남다른 세간 케미를 본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상담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전국을 ‘스튜핏(STUPID)!’과 ‘그뤠잇’ 열풍으로 들썩이게 만들며 2017년 최고의 화제 예능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생민의 영수증> 6회는 12월 31일(일) 오전 10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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