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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전현무, 1부 9.5%-2부 11.9% 동시간대 1위 기록

기사입력2017-12-3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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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BC 방송연예대상>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9일(금) 밤 8시 55분 생방송으로 진행한 <2017 MBC 방송연예대상>은 1부 9.5%, 2부 11.9%(닐슨코리아 수도권)를 기록했다. 특히,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아나운서 출신 최초로 연예대상의 대상 수상자가 됐다.

전현무는 무지개 회원 회장직을 맡으며 올 한 해 동안 <나 혼자 산다>를 이끌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대상은 생방송에서 공개된 올해 <2017 MBC 연예대상>의 후보 <무한도전>의 유재석, <라디오스타>,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의 김구라, <복면가왕>의 김성주, <무한도전>의 박명수,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를 제치고 수상에 성공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친구들이 정말 착하다. 순수한 친구들의 말과 행동이 시청자들에게 다가간 것 같다. 예능은 무조건 웃기고 자극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한 번 배우게 됐다"며 이어 "앞으로 MBC에 출연하는 연예인이 아닌 애청자로서 MBC가 꽃길만 걷길 바란다. 아울러 제가 있었던 고향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불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대상을 차지한 전현무와 더불어 시청자가 직접 뽑은 '베스트 커플상'에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기안84가 뽑혀 더욱 빛을 발했다. 여기에 <나 혼자 산다>는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까지 수상하며 총 8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17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희철·양세형·한혜진이 MC를 맡았으며, 선미의 '가시나'를 완벽 재현한 한혜진과 깜짝 등장한 전현무의 오프닝 무대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특히 인기 걸그룹 'EXID'와 박나래의 콜라보 무대, <복면가왕> 흥부자댁 소향의 '아틀란티스' 축하무대, 홍진영&김영철의 '따르릉' 공연까지 시상식의 화려함을 더했다.

한편 '다시 만나도 좋은 친구 MBC!'로 새로운 도약을 알린 MBC의 2017년 최고 연기를 보여준 스타는 누구일지 오늘(30일) 밤 9시 <2017 MBC 연기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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