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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신예’ 오승훈, ‘2017 SACA’ 연극배우 부문 남우신인상 수상!

기사입력2017-12-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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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훈이 ‘2017 스테이지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SACA)’에서 신인상을 수상해 화제다.


공연 전문 사이트 스테이지톡의 '2017 스테이지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2017 SACA)’에서 연극배우 부문 남우신인상을 수상해 열연을 인정받았다. 올해 오승훈은 연극 <나쁜 자석>에서 고든 역과 <엠. 버터플라이>에서 송릴링 역으로 대학로의 ‘대세 신예’로 떠올랐다.

수상 소식을 접한 오승훈 “연기를 하면서 처음으로 상을 받아서 신기하다. 연극으로 데뷔했는데 첫 상을 연극으로 받게 돼 더욱 값진 의미인 것 같다. 제가 보여드린 것들에 비해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아껴주신 만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연극 <렛미인(2016)>에서 오스카 역으로 데뷔한 오승훈은 당시 6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올해 <나쁜 자석>, <엠. 버터플라이>뿐 아니라 영화 <메소드>에서 박성웅과 호흡을 맞춰 호평을 받았으며 영화계의 차세대 스타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기면중 대리 역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나는 등 전방위로 활약 중이다.


2017 SACA는 공연 팬들의 순수 투표만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스테이지톡 홈페이지에서 지난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스테이지톡 회원 및 비회원 1,754명이 참여한 사전 후보 조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했고,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본조사를 실시하여 작품상 6개 부문, 배우상 13개 부문 최종 수상자를 정했다. 특히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SACA 본조사에는 스테이지톡 회원 5,124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오승훈이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한다.


iMBC 김혜영 | 사진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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