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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유닛> 놓치면 후회할 마틸다의 ‘4인 4색’ 무대 활약상

기사입력2017-12-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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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 유닛>) 부트 평가 당시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룬 마틸다가 다양한 무대를 소화하며 개개인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네이버TV 캐스트를 통해 직캠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방송에선 보지 못했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실력은 기본, 밝은 에너지가 무기였던 마틸다 해나와 단아, 세미, 새별은 기쁨의 막춤으로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를 통해 대중은 마틸다 그리고 멤버 개개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놓치면 후회할 마틸다 개개인의 매력이 총집합된 무대들을 짚어보자.


◆ 마틸다 리더 해나, 가창력도 <더 유닛> 리더급

해나는 마마무의 '넌 is 뭔들' 무대에서 파워풀한 보컬과 댄스를 선보였다. 귀여운 의상과 높게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로 눈에 띄는 비주얼까지 강조한 해나는 생기 있는 표정으로 과즙미도 자아냈고, 빅뱅의 'LAST DANCE'(라스트 댄스) 무대를 통해 한 번 더 남다른 가창력을 증명했다.


'넌 is 뭔들' 무대 당시 역동적이고 통통 튀는 안무에도 흔들림 없던 해나의 가창력에 팬들은 감탄했고, 리스타트 미션 1위를 거머쥐었다. 이에 해나는 탈락 면제권을 획득하며 비와의 합동 무대에도 올랐다.

◆ 단아함 속 큐티 섹시, 두각 나타내는 단아

강렬하기만 할 줄 알았던 무대의 하이라이트를 폭죽뿐만 아니라 깜찍함으로 채워낸 주인공, 단아. 단아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Problem'(프라블럼)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무대 위에선 발랄하고 귀엽게, 무대 아래에선 청순한 비주얼과 이름처럼 단아한 자태로 남심을 저격해오던 단아는 'Problem' 무대로 숨겨왔던 섹시함도 드러냈다.

반짝이 의상과 파워풀한 안무에서도 단아 특유의 귀여움은 계속 눈에 띄었다. 무대 중간 폭죽을 터뜨리는 퍼포먼스에서도 단아는 상큼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장악했고, 무대가 끝난 이후엔 얼굴에 번지는 해맑은 미소로 '큐티 섹시'의 정점을 찍는 데 성공했다.



◆ 꽂히는 보컬 세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잖니"

세미의 '어머님이 누구니' 무대는 팀원들을 울리며 시작됐다. 세미는 '아이디어 뱅크' 같은 활약으로 선곡부터 무대 연출까지 셀프 프로듀싱 미션을 이끌어갔다. 자신이 탈락 위기에 있었음에도 팀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감동을 안긴 세미는 '어머님이 누구니' 무대를 통해 눈을 뗄 수 없는 구성과 강렬한 보컬을 선보였다.

'어머님이 누구니' 무대는 미션 1위를 당당히 차지, 세미는 두드러진 활약상으로 인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탈락 면제권까지 받았다. <더 유닛>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세미의 노력과 열정은 보는 이들의 마음도 울렸고, 이로써 세미는 유닛 메이커들의 최애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

◆ 마틸다가 인정하는 '막내 온 탑' 새별, 그 매력에 '미쳐'

블랙 의상의 시크함으로 무장한 채 섹시한 안무와 카리스마 있는 눈매를 자랑했던 새별이 마틸다의 막내라는 점은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는 압도적인 포스와 존재감으로 포미닛의 '미쳐' 무대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던 새별은 탈락 전까지도 따뜻한 마음으로 여운을 남겼다. 탈락자로 이름이 호명됐지만 이를 발표해야 했던 리더에게 달려가 끌어안아줬고, 이 모습으로 강렬한 무대와 훈훈함을 동시에 잡았다.


iMBC 김혜영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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