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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송년특집’ 오정태·윤택·정종철·차유람·이지성,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기사입력2017-12-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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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특집 <사람이 좋다>에서는 올해 출연한 수많은 주인공을 다시 한 번 조명하고 방송 이후 달라진 그들의 근황을 전한다.


개그맨 ‘오정태’ 대사 없는 단역에서 영화 주인공으로!
독보적 비주얼 개그맨 오정태가 송년특집 <사람이 좋다>에서 최근 영화에서 첫 주연을 맡은 근황을 밝혔다. 올해 초 방영된 <사람이 좋다>에서 오정태는 MBC 드라마 <역적>에서 대사 없는 단역을 맡았지만, 언젠가는 대사가 있는 배역이 주어질 날이 있을 거라며 혼신을 다하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최근 <사람이 좋다>가 만난 오정태는 그의 바람대로 영화 <우연히 봄> 첫 주연을 맡아 놀라움을 선사했다.

윤택, “<사람이 좋다>는 화장실까지 쫓아오는 지독한 프로그램"
자연 속에서 인생 2막을 맞은 개그맨 윤택이 송년특집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윤택은 지난 2월 26일 방송한 <사람이 좋다>를 통해 중증 치매 진단을 받고 자신마저 알아보지 못하는 어머님의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방송 이후 여전히 바쁜 일상을 보내는 그는 촬영 당시 “제작진이 화장실까지 따라올 정도로 지독하더라”며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정종철, “사람들이 아내가 집안일 안 하는 줄 알아”
지난 4월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서 정종철은 ‘옥주부’다운 똑 부러진 살림 솜씨로 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특히 그는 아내와 겪었던 힘든 시간을 진솔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송년특집 <사람이 좋다>가 8개월 만에 다시 찾은 정종철 부부는 여전히 애정을 자랑하고 있었다.


6시간 키스의 주인공 차유람♥이지성, “둘째가 생겼어요!”
방송 5개월 만에 다시 찾은 차유람-이지성 부부! 그동안 둘째가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는데 현재 임신 11주. 제작진이 태명에 대해 묻자, 이지성은 “첫째 딸 한나가 가장 좋아하는 인형이 콩순이인데, 그 동생 이름이 콩콩이”라며 여전한 딸 바보의 모습을 과시했다.

올 한 해도 꾸밈없이 솔직했던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31일(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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