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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민경훈, “‘형님학교’ 반말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재미 느꼈다!” 솔직 고백

기사입력2017-12-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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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이 연말을 맞아 지난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30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질문 해결 소풍' 2탄이 공개된다. 형님들은 지난주에 이어 시청자들의 질문을 직접 해결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연말을 맞이한 형님들의 송년회가 공개된다. 형님들은 2년 이상 함께 한 추억들을 떠올리며, 마치 실제 회식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형님들은 ‘형님학교’ 초기를 회상하며, 반말 사용 덕분에 잘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민경훈은 “콘셉트가 바뀐 후 첫 녹화에서 반말을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재미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들은 <아는 형님>에 출연한 다양한 전학생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재미있었던 순간들을 나눴다. 형님들은 평소답지 않게 서로에게 공을 돌리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형님들의 송년회는 30일(토)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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