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가시나' 무대를 꾸며 <2017 방송연예대상>의 문을 열었다.

29일(금)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MC를 맡은 한혜진이 '가시나' 공연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혼자산다>팀이자 <2017 방송연예대상>의 MC를 맡은 한혜진이 '가시나' 공연으로 1부의 포문을 열었다. 한혜진은 노래까지 직접 녹음해 선미 못지않은 가창력을 뽐냈고 뻣뻣하게만 보였던 평소 이미지를 탈피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또, 무대 중간에 전현무가 난입해 보는 이에게 함박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한혜진과 완벽호흡을 선보이며 환호를 자아냈다.

한혜진은 이에 대해 "3주 연습했다. 전현무씨는 연습하고 있는데 갑자기 들어오시더니 많이 도와주셨다"고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밝히며 폭소를 연신 자아냈다.

이날, <2017 방송연예대상>은 김희철과 한혜진, 양세형이 MC를 맡아 자리했다.

한편, 버라이어티한 특별무대와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수상 순간들로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은 29일(금) 밤 8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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