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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S 연기대상> 남궁민-이유리-박수홍의 ‘사이다 진행’ 기대UP!

기사입력2017-12-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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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유리-박수홍이 <2017 KBS 연기대상>의 MC로 확정됐다.


27일, <2017 KBS 연기대상> 측은 “오는 12월 31일 밤 9시 15분부터 230분에 걸쳐 방송되는 <2017 KBS 연기대상>의 MC로 남궁민, 이유리, 박수홍이 낙점됐다. 2017년의 마지막과 2018년의 시작을 책임질 MC들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상반기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을 통해 정유년의 시작을 통쾌하게 열어젖힌 배우 남궁민이 <2017 KBS 연기대상> MC로 무대에 오른다. 특히 남궁민은 <김과장>에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강탈한 바 있다. 이에 남궁민이 <2017 KBS 연기대상>에서도 걸출한 입담을 뽐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유리는 홍일점으로 활약할 예정. 올해 이유리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시크하고 도도하지만 허당끼 넘치는 변호사 ‘변혜영’ 역을 맡아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시청자들의 가슴을 뻥 뚫어주는 사이다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개념녀’, ‘대세녀’라는 수식어까지 얻었을 정도. 이에 이유리의 통통 튀는 입담을 기대케 한다.


그런가 하면 박수홍의 맛깔스러운 진행도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대목이다. KBS2 <해피투게더3> ‘전설의 조동아리’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수홍은 전문 MC로서 남궁민-이유리 두 배우와 합을 맞춰 유려한 진행을 이끌 예정이다. 무엇보다 박수홍이 ‘불혹의 클러버’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2017 KBS 연기대상>에 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유쾌한 에너지로 2017년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남궁민-이유리-박수홍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만큼 세 사람이 MC로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동시에 이들의 진행 속에 내실을 다지는 뜻 깊은 연말 축제를 예고하고 있는 <2017 KBS 연기대상>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기존 MC로 논의되었던 배우 채수빈은 촬영 중인 드라마 스케줄 조정이 여의치 않아 서로 상의 하에 최종 고사했다.

<2017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일) 밤 9시 15분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KBS 홀에서 1부와 2부에 걸쳐 총 230분간 진행되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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