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수)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335회에서는 연말 특집으로 ‘제7회 주간어워즈’ 시상식이 열렸다. 2011년 첫 회 이후 올해 제7회를 맞이한 ‘주간아이돌 어워즈’는 최초로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2017 킹제너럴갓띵 모먼트 상’ 후보로 빅뱅, 신화, 하이라이트, 트와이스, 갓세븐이 올랐고 빅뱅이 수상하였으나 YG 사옥 앞에서 정형돈은 “번호가 없다. 제가 번호가 바뀌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정형돈은 빅뱅과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아이콘 찬우에게 전화를 해 아이콘 멤버들이 빅뱅의 상을 대리 수상했다. 비아이는 지드래곤 성대모사로 수상소감을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핵카펠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아이콘은 “업그레이드 됐다”라고 하며 아카펠라에 재도전하고 ‘둠바돌’ 선언과 함께 완벽한 아카펠라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즉석으로 ‘화음 깡패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을 앞두고(?)
공손해진 도니코니
<주간아이돌> 최초 딜리버리 서비스
'2017 킹제너럴갓띵 모먼트 상'(a.k.a 명장면 상) 수상자는 빅뱅!
대리수상자 아이콘의 아카펠라 공연
핵카펠라에서 탈출하기 위한 아이콘의 도전!
그런데.........비...아이...?
멋진 화음을 들려준
아이콘을 위한 즉석 상 신설
우와~~
화음깡패상이다~~~
아카펠라 ver. 수상소감
수상을 축하합니다(짝짝)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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