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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구원, 최윤영 생각에 맞선 자리 박차고 나왔다! ‘운명인가?’

기사입력2017-12-2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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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마음이 최윤영에게로 향했다.

27일(수)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23회에서는 맞선을 보던 민지석(구원)이 계속 최고야(최윤영)를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고봉(고나연)은 최고운(노영민)에게 다가가 학교생활에 관해 물었다. 담임선생님인 민은석(안재모)에 대해 알고 싶었던 것. 최고운이 “날개 없는 천사 선생님이셔”라고 하자, 최고봉은 “인기가 많아서 선생님 애인이 질투하겠다”라며 떠봤다. 이에 최고운은 “애인 없는데?”라고 전해 최고봉을 의아하게 했다.

그 시간, 민은석은 한재웅(한갑수)을 만나 민지석과 최고야에 대해 얘기 나누기 시작했다. 한재웅은 “자꾸 얽히는 걸 보면 스쳐 갈 인연은 아닌 것 같네. 인연인가, 악연인가?”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에 민은석이 “운명이네요!”라며 둘의 관계에 대해 놀라워했다.



민지석은 오사라(금보라)의 계략으로 인해 맞선 자리에 나가느라 최고야와의 약속에 늦고 말았다. 계속 그녀를 떠올리던 민지석은 “지금 안 가면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 있어서요!”라고 한 후, 곧바로 최고야가 일하는 장소로 달려갔다. 이어 잠든 최고야를 발견한 민지석이 키스할 듯 얼굴을 가까이 하는 모습에서 23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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