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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美 타임지 선정 30인’ 한현민, ‘영알못’ 굴욕 에피소드 대방출!

기사입력2017-12-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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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타임지의 선택을 받은 모델 한현민이 <라디오스타>에 떴다. 한현민은 타임지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까지 선정되며 인기를 입증했는데, 이와 관련해 고민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늘(27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2018~ 가즈아~!’ 특집으로 김수용-모모랜드 주이-모델 한현민-JBJ 권현빈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차태현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국내 1호 혼혈 모델인 한현민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화봉송주자로까지 발탁되며 저력을 입증했다.

한현민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성화봉송주자로 발탁된 뒤 생긴 고민에 대해 털어놓았다. 2001년생으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현민은 올림픽을 처음 맞는 설렘을 드러냄과 동시에 “불을 들고 어떻게 뛰어야 될지 모르겠어요”라고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한현민은 나이지리아 국적의 아버지와 우리나라 국적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두 분과 달리 영어를 전혀 못한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한현민은 영어 때문에 자동차 광고 모델에서 탈락됐던 사연, 아버지와의 대화에 어머니의 통역이 필요한 일화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한현민은 뼛속까지 순댓국 마니아임을 밝히며 ‘진정한 순댓국’에 대한 예찬론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대세 모델’ 한현민의 반전 매력은 오늘(27일) 밤 11시 10분 ‘2018~ 가즈아~!’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 등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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