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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신다은, 남명렬 사고 새로운 사실 밝혀냈다! ‘최초 신고자’ 정애리.. 관심UP

기사입력2017-12-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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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이 남명렬 사고의 새로운 단서를 찾아냈다.


25일(월)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 31회에서는 김인영(신다은)이 김상재(남명렬) 사고의 새로운 단서를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인영(신다은)은 김상재(남명렬)의 사망일 블랙박스에 찍힌 강백산(정성모)의 차량을 확인하고 차 안에 타고 있던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해한다.


인영과 공다미(임도윤)가 자신이 어릴 때 다닌 보육원 원장님을 만나는 것을 보게 된 채유란(김해인)은 자신의 정체가 밝혀질까 불안해한다. 보육원에 간 사실을 듣고 누가 알아봤을까 걱정하는 강동빈(이재황)에게 먼 발치에서만 보고 왔다고 안심시킨다. 이어 부모님이 도시락을 가져다주었던 친구의 집에 방문했던 일을 이야기하며 부럽기도 하고 밉기도 했다고 하며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유란의 이야기를 듣던 동빈은 부모가 있어도 온전히 날 봐주지 않고 “처음부터 내 몫이 아닌 게 나아 적어도 희망고문은 안 당하잖아”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눈을 다쳤을 때 사고를 알아보고 싶다고 하며 사설 업체에 관심을 갖는 강준희(서도영)에게 동빈은 “쓸데없는데 신경을 쓰니까 그런 꿈을 꾸는 거라고 하며 이럴 땐 마음을 편하게 갖고 어디 조용한데 가서 쉬다가 와야 하는데”라고 한다.

한편, 유란은 후원 기념으로 희망 보육원에 함께 인사드리러 가자고 하는 여향미(정애리)의 말에 당황하지만 이내 바자회 후원 업체와 선약이 있다고 하며 위기에서 벗어난다.


다미는 경찰서에 방문하기 전 인영의 신변을 걱정하며 자신이 딸이고 네가 친구인 걸로 하자고 한다. 그리고 블랙박스를 들고 경찰서를 찾아간 인영과 다미는 사고 시간에 공장 방문자가 있으니 재조사를 해달라고 하지만 형사는 그때 이미 다 수사했었다고 하며 차량 탑승자는 사고 신고자라고 한다. 이어 중년 여성의 힘으로 그런 사고를 낼 수는 없다고 하며 덧붙여 인영을 놀라게 한다.

아무런 소득이 없었다고 하는 다미의 이야길 들으며 인영은 “차에 타고 있던 중년 여성은 어머니일 거야. 그런데 만약에 어머님이 혼자가 아니었다면?”이라고 하며 사건 재조사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MBC 아침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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