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가 이재룡에게 욕먹고 돌아왔다.
12월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신모(김갑수)는 영혜(김미숙)에게 하소연했다.
캐빈(이재룡)에게 욕을 먹고 돌아온 신모가 투덜대자 영혜는 “무슨 소리냐. 정팀장(온주완) 만나러 가서 사고 쳤냐”라고 확인했다. “회장이란 작자가 너 그따위 여자애랑은 결혼 시킬 수 없다고 소리치더라고!”라며 신모가 전한 말에 영혜도 깜짝 놀랐다.
“우리 루리(최수영)가 마음에 안 든단 얘기냐”라며 놀라는 영혜에게 신모는 “다 알고 왔으면서 가식 떨지 말래. 내가 털어볼 시간이 어딨었어?”라며 짜증냈다. “정팀장이 회장 아들인 거 알았으면 반대했겠냐”라는 신모의 투정에 영혜는 이상하다고 여겼다.
신모 때문에 태양과 루리의 결혼은 막막해졌다.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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