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밥상 차리는 남자> “나 잡아주라!” 울부짖는 서효림, 망설이는 박진우

기사입력2017-12-25 00:3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서효림의 애절한 고백에 박진우가 괴로워했다.



12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소원(박진우)은 연주(서효림)이 재혼한다는 말에 달려왔다.


너 그 남자 사랑하니!”라면서 재혼에 참견하는 소원에게 연주는 내가 어떻게 살든 뭐가 돼든 당신이 무슨 상관이야.”라고 대꾸했다. 연주는 나 붙잡을 수 있는 기회 충분히 줬어. 그런데 단 한 번이라도 그래봤어?! 이제 징글징글한 짝사랑 그만 끝내고 싶다!”라며 울부짖었다.


젠틀하고 나한테 잘해줘. 결혼하면 당신 얼굴 평생 안 보고 살 수 있어!”라는 연주에게 소원은 그 사람 너한테 진심일 것 같아? 그 사람 믿어?”라며 말렸다. “적어도 당신처럼 비겁하게 망설이고 속마음 감추지 않아! 그거면 충분해.”라는 연주의 답에 소원은 말을 잇지 못했다.


그 사람 사랑하냐라는 소원의 물음에 연주는 상관없어. 자기가 아니면 세상 남자 다 똑같으니까.”라고 답했다. 그러나 연주는 아직도 나한테 미련 있어? 아직도 나 사랑해? 그럼 나 잡아주라.”라면서 소원의 손을 잡고 매달렸다.


소원이 이번에는 용감하게 나설 수 있을까
.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저녁 8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