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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이일화 추궁에 뿔난 김지영, “누가 엄마야?!”

기사입력2017-12-2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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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와 심형탁이 자식들의 괴로움을 뒤늦게 알았다.



12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은별(김지영)과 우주(송강)는 학원에 가는 대신 돌아다니다가 집에 끌려들어왔다.


엄마랑 얘기하게 이리 와서 앉아!”라는 정화영(이일화)의 말을 못들은 척 하는 은별에게 고정도(심형탁)엄마 말 안 들려?”라며 버럭 화냈다. 그러자 은별은 누가 엄만데? 이제 우리 엄마 아니잖아! 헤어질 거라며!”라고 대들었다.


학교는 왜 안 갔어?”라는 정화영의 추궁에 은별은 엄마아빠 곧 헤어지잖아! 어쩌면 오늘이 오빠랑 내가 가족일 수 있는 마지막 날일 지도 몰라서 같이 있고 싶었어!”라고 말했다. “학굔 왜 그만 뒀어?!”라는 고정도의 힐난에 우주는 엄마아빠 맨날 싸우는 통에 학원비 달란 말 못했어!”라고 대꾸했다. 할말을 잃은 고정도와 정화영에게 은별은 우리가 어떻게 돼든 상관 안 하더니 왜 갑자기 이래?!”라며 울먹였다.


정화영과 고정도는 그제서야 아이들의 고통을 알아차렸다
.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저녁 8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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