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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느님이다!” 진선규, 유재석 보자마자 ‘와락’

기사입력2017-12-2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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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가 유재석을 비롯한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만남을 기뻐했다.



12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뽑은 ‘2017년 올해의 인물’ 5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악역으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받은 진선규는 영화 속 이미지와 달리 스튜디오에 들어서면서 내내 들뜬 모습이었다. 유재석을 보자 진선규는 진짜 영광입니다라면서 서로 끌어안고 빙글빙글 돌기까지 했다.


이 분 누군지 아냐라는 정준하의 질문에 진선규는 유느님이라고 답하면서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진선규는 데뷔 후 첫 예능인데, 너무 떨려서 청심환 먹고 올까 했다라면서 천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유시민
-송은이-김생민-윤종신-진선규 등이 출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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