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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장혁-박세영, 애틋한 눈빛··· 위험한 러브라인 시작되나?

기사입력2017-12-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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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과 박세영이 함께할 수 있을까? <돈꽃>의 위험한 러브라인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연출 김희원, 극본 이명희, 제작 유에프오프로덕션)은 23일 본 방송(13~14회)을 앞두고 촬영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분위기는 특별하다. 의문의 장소에서 주인공 장혁(강필주 역)과 박세영(나모현 역)이 마주보고 서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애틋하다 못해 절절하다. 주목할 포인트는 장혁과 박세영의 사이가 예전보다 가까워보인다는 것. 극중 두 사람은 비밀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간 상황이다.

<돈꽃>'은 지난 방송에서 나모현의 비극을 그렸다. 나모현의 아버지 나기철(박지일 분)이 청아그룹의 후계 전쟁에 희생당했다. 나모현은 남편 장부천(장승조 분)의 외도와 혼외자(내연녀가 낳은 아들) 때문에 뱃속의 아이를 잃었다. 여기에 아버지의 죽음까지 더해져 절망에 빠진 상황.


하지만 나모현에게도 안식처는 있다. 바로 첫사랑 강필주. 강필주는 나모현을 비극으로 이끈 실질적 주동자이나, 한편으로 나모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돈꽃> 제작사 유에프오프로덕션 측은 "장혁과 박세영이 섬세하고 몰입도 있는 연기력으로 <돈꽃>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두 배우의 압도적인 연기와 케미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돈꽃>은 <황금주머니>와 <화려한 유혹> 등에 참여한 김희원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영.


iMBC 김혜영 | 사진 유에프오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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